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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끝난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4위로 선전한 덕이다. 윤이나는 지난 7일 개막한 파운더스 컵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를 치렀지만, 티샷 난조로 컷 탈락하면서 기대 이하의 데뷔전을 치렀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원정을 떠난 윤이나는 이 대회에서 난조였던 드라이브 샷을 바로 잡으면서 공동 4위로 선전했다.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한 이소미는 지난주 101위에서 17계단 오른 세계 84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정상에 오른 지노 티띠꾼(태국)은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넬리 코다(미국)가 48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티띠꾼이 2위로 상승하면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 인뤄닝(중국)이 4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유해란은 고진영과 자리를 맞바꿔 7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되찾았다. 고진영이 8위, 양희영이 12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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