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골싱특집 女 정체 공개…"108배까지 올려"

SBS플러스, ENA '나솔사계'
골싱특집 진행
  • 등록 2025-03-20 오후 2:28:42

    수정 2025-03-20 오후 3:50:33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솔사계’ 골싱특집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진다.

(사진=SBS플러스, ENA)
20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ENA의 ‘나는 SOLO ,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번 다녀온 ‘돌싱’이 만난 ‘골싱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네 명의 여자 출연자인 백합, 국화, 동백, 장미는 진솔하게 자기소개에 임한다. 이중 한 출연자는 “(시집을) 안 간 게 아니라 못 갔다. 연애를 생각보다 많이 못 해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어 또 다른 여자는 “거짓말 아니라 얼마 전에 108배를 올렸다. 도와 달라고 했는데 (‘나솔사계’ 출연) 연락이 왔다. 너무 신기했다”며 진정성을 어필한다. 또 한 출연자는 “대화할 때 섹시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좋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고, 또 다른 출연자는 “제 밝음을 예뻐해 주고 귀여워해 주시는 분을 원한다”고 해 남자 출연자들을 설레게 한다.

‘자기소개 타임’이 끝나자, 남녀 출연자들은 숙소에 모여서 각자의 속내를 공유한다. 한 여자는 “(원픽남이) 바뀌었다기보다는 오해가 풀린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고, 다른 여자는 “자기소개를 듣고 나서 (호감도 순위가) 좀 바뀌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네 여자들은 한 남자 출연자에 대해서 극찬을 쏟아내는데, 이들은 “자기소개 할 때 빛이 났다”, “말 한 마디가 진중하고, 자기소개에서도 제일 진지해 보였다”며 입을 모은다. 자기소개 후 ‘꽃’들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다크호스남’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솔사계’는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나는 솔로’ 그 후 이야기로, 같은 기수에서 시작된 만남부터 기수를 초월한 만남까지 그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프콘, 경리, 윤보미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나솔사계’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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