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포럼사무국] 김수룡(62·사진) 도이치은행그룹 한국 회장 겸 대표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본거지인 월스트리트에서 활약하며 투자은행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20여 년 동안 뉴욕과 홍콩 등 국제금융계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 | ▲ 김수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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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산상고와 동아대를 졸업했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환은행에서 4년여간 근무하던 그는 1978년 매뉴팩처러스하노버은행(JP모건체이스은행의 전신) 한국 지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수한 영업실적으로 1년여 만에 뉴욕 본사로 스카우트된 그는 특수투자부장 등을 맡으며 80년대 중반 중남미 등에서 공기업 민영화와 기업 구조조정 등의 대형 투자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사시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후 케미칼은행 투자그룹 아시아본부 본부장, 체이스맨하탄은행 한국본부장 등 굵직한 외국계 은행의 요직을 거쳤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동북아위원회의 외자유치전문위원장으로 임명돼 서남해안 개발계획인 `J프로젝트` 등의 외자유치 업무를 담당했다. 저서로는 `세계를 감동시킨 CEO 리더십`이 있다.
김 회장은 오는 6월12~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전략포럼 2012` 제 3세션에서 좌장으로 참여한다.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80분간 `시장질서 변화와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세션에선 하이쯔 후앙 중국 국제금융공사 최고투자전략책임자, 니콜라스 질라니 아부다비 국립은행 투자은행그룹 공동대표의 공동발제에 이어 필립 페르슈롱 NH-CA자산운용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불확실성의 시대를 관통하는 필승해법, `세계전략포럼(www.wsf.or.kr)`에서 찾으세요. 오는 6월12~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전략포럼에는 '유럽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유로화의 아버지' 로버트 먼델 등 각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참석해 독창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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