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위별 `땀·피지`..조절법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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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제 제품 인기..산뜻함 오래 유지
선스프레이·드라이샴푸·티슈 등 다양
  • 등록 2012-08-04 오전 9:00:42

    수정 2012-08-06 오전 10:40:2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신체 부위별로 땀과 피지 발생을 억제시키는 제품이 바캉스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르는 선블록 제품과 데오드란트가 주류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부위에 따라 기능과 형태를 달리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바캉스 필수 품목인 선블록 제품은 크림타입보다 끈적임이 적은 스프레이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에서 만든 `마일드 유브이 커팅 선스프레이`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50+ PA+++)에도 트러블이나 백탁현상, 끈적임, 번들거림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운세상 관계자는 “이 제품은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면서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피지와 모공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땀과 피지로 인해 지워지고 들뜨는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보정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최근 출시된 라네즈의 `쿨 스테이 파우더`는 미세 파우더를 함유해 땀과 피지에도 산뜻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바르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라벤더와 캐모마일 등 허브 추출액이 들어 있어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피지는 물론 땀까지 흡수할 수 있는 기름종이도 나왔다.

천연 소재의 페이퍼를 사용한 갸스비의 `파우더 오일 크리어 페이퍼`는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땀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종이 표면에 있는 투명 파우더가 번들거림까지 잡아줘 지성 피부의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에뛰드하우스가 내놓은 모발 전용 스프레이도 있다.

오마이갓 드라이샴푸는 피지 흡착과 오염물 제거에 효과가 있어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모발이 뭉치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땀을 수시로 닦아 낼 수 있는 티슈타입의 데오드란트도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레쉬 데오드란트 티슈’는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악취와 땀 발생을 억제시킨다.

더 바디샵의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는 잦은 야외활동으로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전용 제품이다. 페퍼민트 오일이 들어있어 발 냄새와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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