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사진 해킹한 이두희 "그냥 많이 보고 싶었다" 폭소

1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배우 김태의의 사진을 해킹한 이유로 “그냥 많이 보고 싶었다”고 농담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18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김태희 씨와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 된다”며 “죄송하다”고 뒤늦게 사진을 해킹한 일을 사과했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부 석사 출신. 김태희와 대학 동문이다. 이두희는 학교의 허술한 전산망을 발견해 학교 측에 건의했지만, 의견이 무시당하자 이를 어필하기 위해 김태희의 사진을 해킹해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됐다.

▶ 관련기사 ◀
☞ '우결' '이병헌·이지연 문자' 패러디 "로맨틱,성공적"
☞ 장영남, 7세 연하 남편에 "나이 들어 애 낳았으면 도와줘야지" 폭소
☞ "이지연母, 판결 후 답답한 부분 풀려" 왜?
☞ [포토]'몸매종결자' 유승옥, 최홍만과 만남 '미녀와 야수'
☞ [포토]긴머리에 흰색 셔츠 입은 유승옥 '청순베이글녀'
☞ [포토]스트레칭만 해도 '여신강림' 모델 유승옥
☞ [포토]'자연을 삼킬 듯한 섹시미' 모델 유승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