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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7-201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최민주의 이름을 호명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6위)로 지명권 확률 28.6%로 가장 높았던 KEB하나은행은 예상대로 지명권 추첨에서 전체 1순위로 결정됐다.
최민주는 176cm의 신장을 자랑하는 포워드다. 아버지가 스위스인인 다문화 가정 출신인 최민주는 2005년부터 한국에서 계속 살고 있다. 아버지는 대전 우송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 1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4점, 10.5 리바운드, 2.8 어시스트를 기록한 최민주는 “평소 우리은행 김정은 선배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며 “프로에 가서 궂은일을 악착같이 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순위 청주 국민은행은 기전여고 포워드 임주리(18·179cm), 5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일본 실업팀에서 뛰고 있는 재일교포 가드 황미우(26·165cm)를 선발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마지막으로 2016 대학농구리그 MVP 출신의 광주대 가드 김진희(20·168cm)를 지명했다.
역순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우리은행이 숙명여고 이하영(17·173cm), 삼성생명이 춘천여고 김나연(18·179cm)을 먼저 선택했다.
국민은행은 숭의여고 진세민(18·169cm),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은 각각 인성여고 편예빈(18·170cm)과 수원대 장유영(21·170cm)을 선발했다. KDB생명은 지명권을 포기했다..
이날 신입 선발회에는 총 24명이 참가해 14명이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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