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기대주 최민주, 전체 1순위 KEB하나은행 지명

  • 등록 2017-11-21 오후 12:31:10

    수정 2017-11-21 오후 12:31:10

21일 서울 세종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17-2018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EB하나은행의 지명을 받은 숙명여고 최민주가 이환우 감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숙명여고 3학년인 포워드 최민주(19·176cm)를 뽑았다.

KEB하나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7-201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최민주의 이름을 호명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6위)로 지명권 확률 28.6%로 가장 높았던 KEB하나은행은 예상대로 지명권 추첨에서 전체 1순위로 결정됐다.

최민주는 176cm의 신장을 자랑하는 포워드다. 아버지가 스위스인인 다문화 가정 출신인 최민주는 2005년부터 한국에서 계속 살고 있다. 아버지는 대전 우송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 1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4점, 10.5 리바운드, 2.8 어시스트를 기록한 최민주는 “평소 우리은행 김정은 선배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며 “프로에 가서 궂은일을 악착같이 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우 KEB하나은행 감독은 “최민주는 피지컬 적으로 안정적이다, 보석으로 보면 원석에 가깝다”며 “발전 가능성이 크고, 미래를 보고 선택했다. 앞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한림성심대 가드 이은지(20·176cm), 3순위 구리 KDB생명은 숙명여고 포워드 김지은(18·176cm)을 지명했다.

4순위 청주 국민은행은 기전여고 포워드 임주리(18·179cm), 5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일본 실업팀에서 뛰고 있는 재일교포 가드 황미우(26·165cm)를 선발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마지막으로 2016 대학농구리그 MVP 출신의 광주대 가드 김진희(20·168cm)를 지명했다.

역순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우리은행이 숙명여고 이하영(17·173cm), 삼성생명이 춘천여고 김나연(18·179cm)을 먼저 선택했다.

국민은행은 숭의여고 진세민(18·169cm),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은 각각 인성여고 편예빈(18·170cm)과 수원대 장유영(21·170cm)을 선발했다. KDB생명은 지명권을 포기했다..

이날 신입 선발회에는 총 24명이 참가해 14명이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울상에서 ‘금메달상’
  • 올림픽 핫걸, 남친에게 ♥
  • ‘백플립’ 부활
  • 포스트 김연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