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 소속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 등록 2022-01-24 오후 2:48:45

    수정 2022-01-24 오후 2:48:45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L은 24일 “삼성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선수단 전원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시행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L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서울 삼성과 경기를 가진 전주 KCC(22일), 고양 오리온(23일)과 전주 KCC와 경기를 가진 안양 KGC(23일) 등 총 3개 구단 선수단 전원에게도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KBL은 심판부 전원과 해당 경기에 투입된 경기원 전원도 PCR 검사를 시행토록 했다. KBL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 25일 서울 삼성 대 창원 LG 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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