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F5, 국가 연계 사이버공격 여파…주가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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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6 오전 3:31:51

    수정 2025-10-16 오전 3:31:5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업체 F5(FFIV)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회사 내부 개발 시스템 일부가 국가 연계 해커에 의해 침입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F5는 지난 8월9일 개발 및 엔지니어링 환경 일부에서 국가 지원 해커의 불법 접근이 탐지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침입 직후 보안전문가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현재 추가적인 악성 활동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격은 자사 핵심 제품인 ‘BIG-IP’ 개발 환경과 엔지니어링 지식관리 시스템 일부가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F5는 “일부 소스코드와 미공개 보안 취약점 관련 자료가 유출됐으나 소프트웨어 공급망이나 배포 파이프라인은 변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침입이 운영이나 서비스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재무적 영향도 현재 평가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보안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흔들리며 현지시간으로 오후2시15분 기준 전일대비 4.71% 하락한 32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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