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벌칸머티리얼스, 주택 시장 부진에 실적 실망…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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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18 오전 1:07:39

    수정 2026-02-18 오전 1:07:3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건설용 골재 생산업체인 벌칸머티리얼스(VMC) 주가가 하락 중이다.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2분 현재 벌칸은 전 거래일 대비 7.41%(24.28달러) 하락한 30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벌칸은 작년 4분기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ITDA)이 5억18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6억310만달러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억1000만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인 19억6000만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

실적이 부진한 이유로는 미국 주택 및 민간 건설 수요가 둔화된 점이 꼽히고 있다. 높은 모기지 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주택 구매 및 신규 주택 건설이 둔화하면서 건설 자재 수요가 약해진 것이다.

전망도 시장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벌칸은 2026회계연도 전체 조정 EBITDA를 24억~26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시장 전망치는 이 보다 소폭 높은 26억7000만~26억7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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