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해 만년하위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로 올린 네드 요스트 감독이 2016년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요스트 감독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원래 요스트 감독의 계약기간은 올해까지였다. 하지만 이번 연장계약으로 2016년까지 팀을 이끌 수 있게 됐다.
지난 2010년 5월 캔자스시티 사령탑에 오른 요스트 감독은 지난 시즌 캔자스시티의 돌풍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아깝게 패했지만 이렇다할 스타 한 명 없는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 준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요스트 감독의 능력이 결정적이었다.
캔자스시티에서 5시즌 동안 373승 402패를 기록 중인 요스트 감독은 화이티 허조그(410승), 딕 하우저(404승)에 이어 캔자스시티 사령탑 중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안에 구단 최다승 감독으로 등극할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