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형공사장 44곳 지반침하 사고 예방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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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9 오전 7:49:30

    수정 2025-05-19 오전 7:49:30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번달 말까지 건설공사장 44곳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 2차 외부전문가 현장 자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신안산선 지하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현장.(사진=연합뉴스)
자문을 요청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도는 지반에 대한 굴착이나 말뚝을 박어넣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14개 현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각 시·군 건설안전 및 인·허가 부서 담당자와 경기도 건설안전 자문단 가운데 선정된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현장자문 결과는 시정조치 통보와 시·군과의 정보 공유로 동일 사례 방지, 현장 안전 관리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용규 노동안전과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고인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자문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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