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3분기부터 실적 개선-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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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9-12 오전 7:36:52

    수정 2013-09-12 오전 7:36:5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은 상반기 알뜰폰 가입자 유치 등에 마케팅비를 투자하는 시기였다”며 “8월 알뜰폰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하며 마케팅 집행에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성 연구원은 3분기 CJ헬로비전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0.5%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알뜰폰 관련 비용은 상반기 350억원에서 하반기 15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고 주문형비디오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성 연구원은 올해 전체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CJ헬로비전의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15.9% 감소한 1256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성 연구원은 “내년에는 매출 증가와 비용 감소에 힘입어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은 전년대비 44.0% 증가한 180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성 연구원은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율이 올해 전년대비 6%, 내년 전년대비 8% 늘어나리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인수한 개별 케이블사업자의 실적이 들어오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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