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Q 투약 본격화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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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2-21 오전 7:58:08

    수정 2022-02-21 오전 7:58:0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중장기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봤다. 다만 목표가는 7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보수적인 목표가 산출을 위해 향후 추가 기술 이전 가치를 가정하지 않은 탓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다. 유럽 주요국, 한국, 일본 등 18개국 100여개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알테오젠은 지난 1월 벨기에 테르모-PS와 완제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확보된 프리필드 실린지 제형과 더불어 경쟁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이 개발 중인 바이알 제형 모두 임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글로벌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동건 수석연구원은 “유럽 물질 특허 만료 예상 시점인 2025년 하반기 이전까지 허가를 획득해 상업화 이후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달성할 전망”이라면서 “글로벌 유통 파트너사 확보를 위한 논의도 지속 중인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상업화를 위한 준비는 순조롭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확인된 ALT-B4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임상은 순항 중이다. 파트너사로 유추되는 글로벌 제약사들 모두 첫 물질의 SC제형 개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경쟁사 할로자임의 사례 감안 시 상업화에 대한 가능성은 높다. 다만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 및 상업화에 따른 본격적인 로열티 수령을 위해서는 파트너사들의 추가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역시 필수적인 만큼 향후 개발 진행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1상 IND 승인을 획득한 ALT-B4의 완제품 테르가제의 캐시카우(Cash-cow) 역할 수행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현재 1상을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임상 종료 및 2023년 품목허가 신청 및 승인이 기대된다”면서 “테르가제는 1상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될 경우 별도의 추가 임상시험 없이 즉시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하고 글로벌 관련 시장 규모 역시 약 8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2023년 허가 획득 시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재 글로벌 제약사 다수와 ALT-B4에 대한 기술수출을 협의 중인 만큼 계약 규모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여지는 충분하다”면서 “현 시점에서 예상 대비 다소 더딘 파트너사들의 파이프라인 개발 진척도 가속화될 시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 여지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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