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J.윌슨 또한 기업 실적 상황의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익 수정 폭(breadth of earnings revisions)’을 보라고 강조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내놓는 실적 하향 조정 건수와 상향 조정 건수를 비교한 심리 지표이다. 이 지표는 여전히 약세를 가리키고 있지만, 4월 중순 ?25%에서 현재까지 ?15%까지 개선됐다. 만약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S&P500 지수는 2워 중순 고점 부근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2월 19일에 S&P500은 사상 최고치인 6144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