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협력사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 | (사진=제주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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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에서 애경그룹 계열사와 주요 협력사 등 2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전략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의 투명성과 책임경영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제주항공은 단순히 품질·비용·조달 효율성만이 아니라 노동·인권·안전보건·윤리·환경 등 비재무적 요소를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와 함께 ESG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안, ESG 역량을 공동으로 강화하는 지원·협력 구조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제주항공은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이행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ESG 경영의 동반 성장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내외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협력사들의 ESG 경영환경 진단 및 검증, 개선 계획 관리, 정기 모니터링 등 단계별 ESG 진단 프로세스를 정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