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메타, 최대 1조4000억달러 손해배상 소송 본격화…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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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9 오전 1:42:50

    수정 2026-08-19 오전 1:42:5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타(META)가 최대 1조4000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위험을 안은 재판이 본격화되며 하락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12시40분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3.20% 내린 551.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술주 전반의 약세도 주가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배런ㅅ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서는 이날 29개 주 정부가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모두진술이 시작된다. 이들은 메타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청소년 이용자에게 피해를 줬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메타측 계산에 따르면 청구 규모는 최대 1조4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

고든해스켓의 토머스 클래프스는 법원이 1조4000억달러에 가까운 배상액을 인정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다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상당한 손해배상뿐 아니라 사업 관행 변경을 요구하는 법원 명령까지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재판과 별개로 청소년과 교육당국 등이 제기한 소송도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법적 부담이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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