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전통시장 전기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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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전문 진단기술 활용, 누전 점검 및 안전교육
  • 등록 2018-08-30 오전 6:00:00

    수정 2018-08-30 오전 6:00:00

LS전선 직원들이 전통시장 점포를 돌며 전기 안전점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사진=LS전선).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S전선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국 전통시장의 점포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케이블을 생산·개발하는 회사의 장점을 살린 재능기부의 일환이다.

LS전선은 2017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의 점포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구미시 중앙시장과 강원도 동해시 북평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0월 광주광역시 양동시장, 11월 안양시 명학시장,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군포시 산본시장과 역전시장, 3월부터 5월은 부산 봉래시장, 청학 시장, 6월은 대전 송강시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안양과 군포 등 사업장 인근 지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인화성이 높은 물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른 시간에 확산된다. 특히 화재 원인의 절반이 누전, 접촉 및 절연 불량, 과부하, 과전류, 케이블 손상 등에 의한 합선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사전 점검에 의한 예방이 중요하다는 게 LS전선 측의 설명이다.

LS전선은 개별 점포들을 방문해 케이블의 절연 성능과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케이블 오남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해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일상생활부터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케이블 관련한 솔루션을 개발·생산하는 회사로 현재는 해저 케이블, 초전도 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의 첨단 제품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국 전력청과 주요 중전기기 업체, 통신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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