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네트웍스 ‘AI 콜봇’,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입점

AICC 전환 수요 확대
높은 음성 인식률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
쌍방향 대화 기능 탑재
  • 등록 2025-02-17 오전 7:45:04

    수정 2025-02-17 오전 7:45: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종네트웍스(대표 유기윤)가 자사의 ‘AI 콜봇’ 솔루션을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고, AI 기반의 컨택센터(AICC) 시스템으로 전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손쉽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플랫폼으로, 많은 기업들이 빠르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종네트웍스의 ‘AI 콜봇’은 AI 음성봇이 컨택센터 상담원의 전화 상담 업무를 대체하는 솔루션으로, 통신 인프라, AI 엔진, 클라우드 기반 웹을 결합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특히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중견 통신사업자인 세종네트웍스의 지능망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음성 PRI(Primary Rate Interface) 시스템과 네이버의 클로바 AI를 탑재하여 뛰어난 음성 인식률과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웹으로 구축된 관리자 사이트는 통화 대상자 등록, 시나리오 선택, 통화 시간대 및 예약 발송 설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고객사의 캠페인 시나리오에 맞춘 통화 발신 주기 설정, 재발신 횟수 설정 등 전화 상담 업무에 최적화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AI 콜봇’ 솔루션은 별도의 시스템 개발이나 구축 없이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았던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금융사 등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네트웍스는 또한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민원 상담이나 특정 정보 안내 시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통화 상대방의 반응을 수집하여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는 쌍방향 소통 기능을 구현해 더욱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세종네트웍스 보이스사업 담당 조현성 이사는 “AICC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세종네트웍스의 AI 콜봇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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