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격하는 김응수의 유쾌한 입담과 활약상이 담긴 쇼츠를 최근 선보였다. 또한 첫 회에 공개되는 ‘인도네시아 발리 VS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한 달 살기’ 정보에 대한 쇼츠도 업로드했다. 총 다섯 개의 쇼츠 영상들은 유튜브 등에 공개된 직후 빠르게 ‘좋아요’를 불러 모으고 있으며, 이중 김응수의 ‘노필터’ 입담이 담긴 쇼츠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응수와 이지혜가 기싸움을 하는 듯한 모습과, 제이쓴에게 경고를 하는 쇼츠 영상들도 인기다. 해당 쇼츠에서 이지혜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김응수에게 추천하면 서 태국 치앙마이를 제안하는 제이쓴과 기싸움을 한다. 그런데 김응수가 자신의 어필에 기대만큼의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지혜는 “절 안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서운해 한다. 김응수는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이지혜의 히트곡 제목을 잘못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다른 쇼츠에서 김응수는 제이쓴을 향해 “오늘 처음 뵙는데,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다”고 돌직구를 던진다. 뒤이어 발리에서 살아본 가이드가 월 생활비를 141만원으로 제시하자 굉장히 흡족해하는데, 제이쓴이 곧장 “오토바이 렌트는 안 하시냐? 걸어다니실 거냐?”며 깐깐하게 따지자 그는 “굉장히 짜시네. 신사답게 돈을 좀 쓰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더한다.
김성주의 해외살이 로망이 담긴 쇼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쇼츠 속 그는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 같은 곳에서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다. 아니면 자연경관 좋고 날씨 좋은 하와이에서도 꼭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한 뒤, “네가 가라 하와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하와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고 싶다는 김성주의 깜짝 선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 치앙마이에 대한 놀라운 정보가 담겨 있는 쇼츠 등을 게재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김응수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연하고 김성주, 이지혜, 제이쓴이 MC로 뭉친 신규 예능 ‘살아보고서’ 첫 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20분 MBN과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