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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불륜 관계라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2021년 영화를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 지난해부터 깊은 관계를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가노 메이가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국 배우를 수차례 집으로 초대했다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이 남자배우가 김무준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1999년 생인 김무준은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블랙페앙2’에 출연에 이어 ‘캐스터’에 캐스팅되는 등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도 확정했다.
김무준과 열애설이 불거진 나가노 메이와 스캔들이 터진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가정이 있는 다나카 케이와 나가노 메이의 스캔들이 일본에서도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나가노 메이는 1999년생으로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한낮의 유성’, ‘내 이야기!!’, ‘절반, 푸르다’, ‘딸바보 청춘백서’, ‘3학년 A반’, ‘유니콘을 타고’, ‘미타라이 가 불타다’,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등 작품에 출연한 일본 톱 여배우다.
1984년생 다나카 케이는 2002년 영화 ‘자살클럽’으로 배우 데뷔해 ‘고쿠센2’, ‘그래도 살아간다’, ‘아임 홈’, ‘히트’,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아재s 러브’,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앙상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