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가 제작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감독 김용진)이 탄핵 선고 이후 조기 대선 정국과 맞물려 8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개봉 8일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23일 개봉 후 8일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개봉작 좌석점유율 1위를 지키며 거침없는 흥행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기준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누적괸객수 5만 510명을 기록하며 개봉 8일만에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뉴스타파 필름이 제작해 약 26만 명 관객을 동원한 ‘공범자들’과 비슷한 흥행 추이다. 평단과 관객의 호평 속에 연휴를 맞은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5월 황금연휴 시즌을 맞아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기록을 다시 한 번 새로 쓸지 주목된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이 9.85점으로 상승했다. 시의성 있는 소재와 주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극영화 못지 않은 재미, 이제껏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에 관객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뉴스타파 저널리즘에 감사와 경의를”(왓챠피디아, 박**) “독립언론의 가치, 뜨거운 눈물에 공감하며 권력에 굴하지 않는 파수꾼으로 남아주길 바란다”(왓챠피디아, 김**), “지금 이 순간에 이 영화를 봐야 몰입하고 체감할 수 있다”(왓챠피디아, ha********) 등 극찬과 함께 ‘전 국민이 봐야 하는 영화’라고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저널리즘 다큐멘터리 명가 뉴스타파필름이 제작한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뉴스타파와 윤석열의 7년 전쟁을 그린 사상 최초 압수수색 르포르타주다.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 독립예술 전용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