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1분기 순이익 581억원…전년比 65.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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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부담 줄어들며 순이익 증가
연체 비율 1% 초반
  • 등록 2026-05-16 오전 1:10:36

    수정 2026-05-16 오전 1:10:36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비씨카드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58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이날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352억원) 보다 65.2% 증가한 58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425억원으로 나타났다.

주력 사업인 카드 매입업무 수익은 줄었지만 비용부담을 줄인 점이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씨카드의 1분기 매입업무수익은 6544억원으로 전년 동기(6766억원)보다 감소했다. 회원서비스수수료와 부가사업수수료 수익도 함께 줄었다.

다만 자체 발행 카드 관련 수익과 이자수익은 늘었다. 자체 카드 수수료 수익은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136억원)보다 증가했고 이자 수익도 323억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1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128억원)보다 72% 감소했다. 대손 부담이 줄면서 영업수익이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된 것이다.

1개월 이상 연체 비율은 1.17%로 전년 말(1.11%)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1%대 초반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채권비율은 0.77%,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9.44%로 전반적인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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