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위한 '무중력지대 G밸리'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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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통해 청년자치공간으로 운영
활동비 지원 및 전문교육 지원도
  • 등록 2015-01-29 오전 6:42:34

    수정 2015-01-29 오전 6:42:34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마련한 ‘무중력지대 G밸리’가 50일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개관한다.

서울시는 1만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집적해 있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마련한 ‘무중력지대 G밸리’가 29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근로 청년과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지식산업센터 내 우림 라이온스밸리에 293㎡ 규모로 조성됐다. 무중력지대는 △상상지대(열린서재) △토론과 포럼, 학습 등이 열릴 창의지대(다목적홀, 뮤직홀) △간단한 휴식을 취하거나 소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휴식지대(다락방, 도란도란방) △청년들이 함께 일 할 수 있는 협력지대(워크숍룸) △간단한 점심요리 등을 나눌 수 있는 나눔부엌 등으로 이뤄져 있다. 무중력지대는 하루 24시간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 오전 8시부터 토요일 오전 8시까지 개방된다.

서울시는 민간위탁을 통해 무중력지대 G밸리를 청년자치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무중력지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활동비 지원과 IT·생명공학·패션 등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활동비 지원을 원하는 청년들은 소모임을 조성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무중력지대 G밸리 운영 사무실에 신청하면 된다. 활동비 지원을 위한 공모는 3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전문교육은 G밸리 내 서울시 창업지원센터, 패션센터, 가산문화센터, 정부부처, 10여개 기업인단체 등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운영사무실(02-864-5002~5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박원순 서울시장, G밸리 직장인 청년·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중력지대 G밸리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개관행사는 라이브 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무중력지대 G밸리 공간 배치도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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