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다가오는 5월 연휴를 앞두고 스크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액션 드라마 ‘파과’(감독 민규동)에서 미스터리한 킬러로 완벽 변신한 배우 김성철이 오는 21(월)부터 일주일간 MBC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에 참여한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으며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만든 민규동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감이 높다.
파과는 개봉 전부터 베를린국제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며 벌써부터 그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60대 킬러로 변신한 배우 이혜영의 파격 변신, 이혜영과 함께 강렬한 액션과 서사를 빚어낸 김성철의 연기 변신, 열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는 27일에는 개봉을 앞두고 마리끌레르 영화제 GV까지 확정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파과’의 주역 김성철이 MBC라디오 표준FM ‘잠깐만’ 캠페인 참여 소식을 알려 화제다.
김성철이 참여하는 MBC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은 프로그램 중간 잠시 쉬어 갈 여유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성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파과’에서의 연기 변신은 물론, 지금까지의 연기 철학과 김성철만의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천상 배우 김성철이 참여한 ‘잠깐만’ 캠페인은 MBC라디오 표준FM(서울/수도권 95.9Mhz)에서 4월 21일(월)부터 27일(일) 일주일간 매일 오전 7시 3분, 오후 3시 3분, 오후 5시 3분 방송된다.
김성철의 ‘잠깐만’ 캠페인 참여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견인하고 있는 액션 드라마 ‘파과’는 오는 4월 30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