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58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9% 상회했다”며 “컨센서스 상회는 △해외주식 수수료 △WM 손익 △해외법인 손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우 연구원은 “위탁매매 수수료는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9.9%, 11.8% 개선됐으며 이는 해외주식 수수료 증가에 기인한다”며 “1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중 해외주식 수수료 비중은 50.9%”라고 전했다.
우 연구원은 “영업외손익에서 해외부동산 손상차손 1000억원이 발생했으나 투자목적자산 평가이익 약 2000억원 발생하며 이를 상쇄했다”며 “해외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실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이를 상회하는 투자목적자산의 평가이익이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 관련 우려는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40% 수준,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비중은 5:5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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