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해외수수료·WM·해외법인 삼박자…목표가 48.1%↑-유안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5-19 오전 7:53:50

    수정 2025-05-19 오전 7:53:5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19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해외수수료, 자산관리(WM), 해외법인의 삼박자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1만 8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 3060원이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58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9% 상회했다”며 “컨센서스 상회는 △해외주식 수수료 △WM 손익 △해외법인 손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우 연구원은 “위탁매매 수수료는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9.9%, 11.8% 개선됐으며 이는 해외주식 수수료 증가에 기인한다”며 “1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중 해외주식 수수료 비중은 50.9%”라고 전했다.

이어 “WM 손익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5%, 21.4% 증가했으며 랩어카운트 수수료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며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원으로 혁신기업투자 평가이익 500억원이 반영됐다”고 했다.

우 연구원은 “영업외손익에서 해외부동산 손상차손 1000억원이 발생했으나 투자목적자산 평가이익 약 2000억원 발생하며 이를 상쇄했다”며 “해외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실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이를 상회하는 투자목적자산의 평가이익이 발생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 관련 우려는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미래에셋캐피탈이 1000억원 보통주 장내매수를 결정하면서 수급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매수가 끝나는 7월 31일 이후 2100억원 수준의 자사주매입 및 소각이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역시 주가 하방은 견고할 것”으로 봤다.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40% 수준,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비중은 5:5로 전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241명 사망' 참사.."안돼!"
  • 각선미·청순미
  • 李 점심은 김밥
  • 김혜경 미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