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앱러빈, 성장성 우려 부각되며 월가 투자의견 하향…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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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2 오전 2:35:31

    수정 2026-08-12 오전 2:35:3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 앱러빈(APP)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성장성 우려가 커지며 하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1시23분 앱러빈 주가는 전일대비 5.31% 내린 32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오마르 데수키 BofA 애널리스트는 앱러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가도 430달러에서 4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대형 모바일 게임 광고 시장에서 현재의 높은 매출 기반을 유지하면서 연간 3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할 추가 근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번 투자의견 하향은 앱러빈이 지난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돈 이후 나왔다. 매출은 19억2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9억4000만달러를 하회했다.

애덤 포루기 앱러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자체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지만 원인을 파악했고 이미 개선 조치를 마쳤다”며 AI 추천 모델 업데이트가 분기 말 이후로 지연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BofA는 대규모 AI 추천 모델이 장기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회사의 주장에 대해 아직 이를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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