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2주 연속 방송사고 '눈살'

  • 등록 2011-09-10 오후 5:31:16

    수정 2011-09-10 오후 5:31:16

▲ MBC '쇼 음악중심'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MBC 생방송 '쇼! 음악중심'이 2번 연속 방송 사고를 맞았다.

10일 오후 생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첫 무대인 밴드 스윗리벤지의 노래 '룰 브레이커'가 연주되자마자 화면이 정지된 후 광고 화면이 전파를 탔다.

노래가 나오자마자 갑자기 암전 상태가 지속되다 광고 영상이 나오는 방송사고를 맞은 것.

방송 사고 후 스윗리벤지는 곧바로 다시 노래에 돌입했지만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쇼 음악중심'은 지난 3일 방송에서도 걸그룹 쇼콜라의 무대 도중 암전 화면이 약 2초간 전파를 타는 사고를 냈다.

시청자들은 "지상파 방송에서 2번 연속 방송 사고는 너무 부주의한 것 같다" "제작진의 시정 노력이 요구된다" 등의 의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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