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임경완. 사진=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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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FA 투수 임경완(36)이 전격적으로 SK행을 택했다.
SK 20일 임경완과 3년간 계약금 3억5000만원, 연봉 각 2억원, 옵션 각 5000만원 등 총액 11억원에 계약햇다고 밝혔다.
임경완은 지난 1998년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이후 12시즌 동안 롯데를 지켜온 대표적인 불펜 투수. 483경기에 출장해 30승 42패 33세이브 65홀드,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롯데와 우선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SK는 "FA 정대현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른손 중간투수 보강의 필요성 때문에 FA 임경완의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경완은 "SK구단이 나의 가치를 인정해줘서 감사하다. 올해 못지 않은 성적으로 내년에 보답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플레이 하는 선수가 되겠다. 그 동안 성원해준 롯데 팬들한테 정말 감사 드리고, 새롭게 만나는 SK팬들께도 성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