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힘스앤허즈(HIMS)의 최근 움직임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반면 목표주가는 42달러에서 60달러로 높였다.
18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크레이그 헤텐바크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힘스앤허즈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지만 향후 더 좋은 진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힘스앤허즈가 강력한 실행력을 가진 고성장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가 상당히 확장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GLP-1 체중 감량 치료에 대한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힘스앤허즈의 가치와 성장 전망을 인정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