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국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2.5% 증가한 324억원, 영업이익은 336.3% 늘어난 103억원을 달성했다”며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해외 로열티 대부분을 차지해오던 일본 콘서트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실적은 주요 해외 수익원인 일본공연 의존도가 낮아지고 수익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풍부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따른 실적의 안정성이 재입증됐고,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 30%를 상회하면서 펀더멘털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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