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원하는 상품 할인”…롯데마트, ‘더 핫’ 프로모션

  • 등록 2025-02-12 오전 6:00:00

    수정 2025-02-12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핫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물가안정 캠페인이다. 구매 빈도가 높은 필수 상품 중심으로 초저가 판매를 지향한다. 또한 고객이 투표로 할인 품목을 선정하는 소통형 프로모션 ‘마이 핫프라이스’도 더했다.

우선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 첫 번째 마이 핫프라이스 프로모션으로 ‘정갈한 쌀(10kg/국산)’을 행사 카드 결제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 1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일반 브랜드 쌀 10kg 상품과 비교해 40% 이상 저렴하다. 정갈한 쌀은 지난달 투표에서 쌀 10kg와 즉석밥 중 60% 이상의 고객들이 쌀을 선택해 할인 품목으로 선정됐다.

또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이번주 핫프라이스’와 ‘이달의 핫 PB(자체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하림 닭다리살/닭가슴살(각 100g/냉장/원산지 별도표기)’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각 990원, 890원에, ‘올 뉴 새우초밥(20입/팩)’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 1994원에 판매한다.

이달의 핫 PB는 ‘요리하다 얼큰한 김치우동(432g)’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절반 가격인 개당 3495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기 먹거리도 최대 반값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전품목(각 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딸기 전품목’은 2개 이상 구매시 팩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 국산 두부 단품 10종’, ‘CJ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 ‘대상 호밍스 국탕 7종’, ‘프링글스 11종’ 등 100여개 넘는 인기 식료품을 1+1,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반값에 내놓는다. 더불어 오는 16일까지 ‘상생 무(개/국산)’도 개당 1490원에 판매한다.

장채윤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마이 핫프라이스 투표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쌀 상품을 파격가에 준비했다”며 “올 한 해 물가안정 캠페인 ‘더 핫’을 꾸준히 이어가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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