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28도로 ‘후끈’…출근길 안개 주의[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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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9~17도, 최고기온 20~28도
내륙 중심 25도 이상 올라…일교차 유의
전국 하늘 맑다가 차차 흐려질 듯
  • 등록 2025-05-14 오전 5:00:00

    수정 2025-05-14 오전 5:00:00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수요일인 14일도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13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장미원 하늘 위로 햇무리가 나타나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이는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교차도 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아 낮과 밤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출근 시간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해상교통 이용객도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겠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 일부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을 주의해야겠다. 이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북부 산지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m~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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