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올레마파마슈티컬, 동종업계 유방암 신약 임상 실패…주가 22%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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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10 오전 2:57:03

    수정 2026-03-10 오전 2:57:0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사 올레마파마슈티컬(OLMA)은 동종 업계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임상 실패에 따른 불확실성을 알리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1시52분 올레마파마슈티컬 주가는 전일대비 22.04% 하락한 16.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 개장 직후 경쟁사 로슈가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임상 삼상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강하게 억누르며 뚜렷한 약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해당 약물군 전체에 대한 짙은 회의론이 확산하고 시장의 매도 압력이 맞물리며 거센 실망 매물이 쏟아져 오후장 들어서도 가파른 내림세를 굳건히 이어가는 모습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로슈의 임상 좌절은 유사한 기전의 팰러제스트란트를 개발 중인 올레마파마슈티컬에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회사측이 진행 중인 핵심 임상 결과는 오는 2028년에나 확인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스티펠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인 주가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경쟁사의 뼈아픈 부진이 오히려 동사가 일선 시장을 선점할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약물의 잠재적 우수성을 굳게 믿는 투자자들에게 이번 폭락 사태가 오히려 매력적인 매수 시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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