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수소연료전지 업체 플러그 파워(PLUG)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1시25분 플러그파워 주가는 전일대비 4.98% 상승한 2.22달러를 기록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플러그 파워는 2분기 조정 주당순손실(EPS) 0.0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08달러 손실을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억783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1억6010만달러를 상회했다. 아마존과 월마트를 중심으로 수소연료 판매가 약 15% 늘어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도 기존 13~15%에서 15~16%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 신규 물량 확대와 아마존, 월마트의 차량 교체 및 신규 도입 수요 증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모건스탠리는 “수익성 개선을 향한 진전이 확인됐다”고 평가했지만 향후 높은 판매량이 지속돼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