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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이 최근 운영한 데이트폭력 집중신고 기간 중 4000여건의 신고를 접수, 82명을 구속했다. 가해자는 20대에 무직인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데이트폭력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해 4185건의 신고를 접수해 2052명을 형사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입건된 피의자 중 82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이번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는 동안 피해자의 신변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피해자의 신변 경호와 주거지 순찰 강화, 112 긴급신변보호대상자 등록, 스마트워치 제공, CCTV 설치 등 총 1926건의 피해자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데이트폭력이 ‘가해자와 피해자가 연인’이라는 특수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범죄인만큼 피해자와 주변인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피해자를 대상으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피해자 보호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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