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 미국서 연이은 호평…켈리블루북·카앤드라이버 "베스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베스트 뉴 모델·3열 미드사이즈 SUV 동시 선정
카앤드라이버 ‘2020 10 베스트’에도 뽑혀
  • 등록 2019-11-24 오전 10:06:17

    수정 2019-11-24 오전 10:06:17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가 현지 자동차 전문 평가 업체와 유력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24일 기아자동차(000270)에 따르면 텔루라이드는 켈리블루북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모델’과 ‘3열 미드사이즈 SUV’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업체다. 올해 300대가 넘는 2020년형 신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기고 올해 최고의 모델과 16개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켈리블루북의 마이클 할리는 “텔루라이드의 근사한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기능, 뛰어난 안전기술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매력적인 가격에 이런 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눈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10 베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카앤드라이버는 가격, 주행성능, 과제수행 등 수많은 기준에 따라 승용차, 트럭, SUV 전체를 통틀어 ‘10 베스트’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92대의 모델을 면밀히 조사 ·평가해 최고의 자동차 10대를 발표했다.

텔루라이드는 △포르쉐 718, 마칸 △쉐보레 콜벳 △혼다 어코드 △지프 글래디에이터 △마쯔다 CX-5 △램 1500 △도요타 수프라 △폭스바겐 골프GTI/제타GLI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카앤드라이버의 샤론 실케 카티는 “텔루라이드는 다양한 기능, 정숙성, 민첩한 반응, 부드러움으로 운전자에 기쁨을 준다”며 “치열한 3열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북미 전용 모델이다.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으며,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대거 적용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출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현지시간)에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20년 올해의 SUV’에도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

텔루라이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좋았다가 나빴다가
  • '241명 사망' 참사.."안돼!"
  • 각선미·청순미
  • 李 점심은 김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