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2분기 연결지배순익 컨세서스 상회…카뱅 지분가치 주가 선반영-삼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1-08-03 오전 7:43:47

    수정 2021-08-03 오전 7:43:47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증권은 3일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올해 2분기 연결지배순이익이 3020억원으로 컨세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증권 및 파트너스 보유 자산 가치 평가이익 개선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국금융지주의 현재 주가는 지난 2일 종가 기준 9만 5900원으로 상승여력은 56.4%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를 제외하더라도 1조원 안팎의 연간 순이익이 예상되는 등 업종 내 최고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올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한 자회사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연결지배순이익 302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2575억원을 17.3% 상회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사모펀드 배상 관련 약 600억원 충당금을 적립한 점을 감안하면,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이라며 “종합금융 계정 자산 평가이익 개선으로 증권 운용 수익이 1779억원(QoQ -19.3%)으로 우려 대비 양호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축은행, 캐피탈 등 자회사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 기인했고 한투파트너스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5.0% 증가한 269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연간이익을 상반기 만에 돌파했지만 브로커리지 수익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21.1% 감소한 1025억원, IB수익은 하반기 딜 집중에 따라 13.4% 감소한 1,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

장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3분기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라, 약 5000억원 안팎의 지분가치 평가이익을 인식할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한 한국금융지주의 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36.3% 상향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이어 대해 “평가이익의 상당 부분이 이미 시장 기대감을 통해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평가이익의 올해 배당 재원 포함 여부도 자본 확보를 통한 성장을 선호했던 한국금융지주의 트랙 레코드를 고려할 때,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하지원, 뼈말라 몸매 근황
  • 인간 복숭아
  • '쉘 위 댄스'
  • 김태리 파격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