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전국 6개 점포에서 추석 연휴 첫날(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에서 명절 선물세트 배송 전 방역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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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 6개에서 점포 반경 5㎞ 내 배송지를 대상으로 한다.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은 5000원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추석 전날 휴점하는 서울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더현대서울, 경기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충북 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8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물세트를 아직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추석 전날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서울은 추석 전날인 9일과 추석 당일 10일에 휴점하고,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11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 전국 8개 전 점포는 추석 당일 10일에 휴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