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포드(F)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오후 12시15분 현재 포드는 전 거래일 대비 7.70%(1.12달러) 내린 1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포드는 최근 주가가 20% 이상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광범위한 인공지능(AI) 테마와 연계된 포드 배터리 저장 사업 전략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포드는 최근 신규 사업부인 ‘포드 에너지’를 공개했는데, 리튬 이온 배터리 역량을 활용해 전력 유틸리티와 데이터센터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구축할 계획이다.
RBC캐피탈은 이 사업부의 가치가 5억~10억달러 사이가 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포드 주가 급등이 펀더멘털보다는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