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한지붕 살림을 청산하고 본격적인 독립경영에 들어갔다.
금호석유화학은 전 계열사 본사를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서울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시그니쳐타워는 지난해 두산중공업이 준공한 지하 6층, 지상 17층짜리 2개동의 빌딩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이 중 동관 7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항만운영 등 6개사 총 500여명의 직원들은 금호아시아나 사옥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독립경영에 들어가게 됐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 사용하던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무실 5개층(8~12층, 실면적 총 4628㎡)을 기존에 지급하던 임대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재임대할 방침이며 현재 입주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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