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와 반대로 회사채 시장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수요예측에서 참패를 당하고 있어 건설사들의 실적 회복을 둔 혼란이 예상된다.
이달 들어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외면을 당했던 건설사들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해외 수주가 기대되는 기업 외에도 국내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건설사들의 주가 상승도 두드러지는 추세다.
대우건설(047040)은 8월23일 주가 7010원에서 꾸준히 상승해 12일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약 3주 만에 20% 가까이 올랐다. 두산건설(011160)도 등락을 거듭하긴 했지만 8월22일 2360원까지 내려갔다 12일 2555원을 기록했다. 계룡건설(013580)도 지난 8월22일 7690원이었으나 12일에는 8900원까지 올랐다.
반면 회사채 시장에서는 이와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회사채 발행에서 ‘A+’라는 우량한 신용등급에도 불구하고 2000억원 모집 수요예측에서 520억원의 자금만이 들어왔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아직도 건설 업황 회복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도 건설업종을 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직 부동산 경기 회복이 증명되지 않았음에도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는 우려와 건설사가 불확실성을 떨쳐냈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먼저 건설사의 최근 주가 상승을 우려의 시각에서 보는 쪽에서는 3분기 실적이 아직 부담스럽다는 판단이다. 각 건설사의 경영 가이던스나 추정 신규 수주 등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평가다.
반면 한편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보고 있다. 조동필 한화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되는 방향을 띨 것”이라며 “이는 건설업체들의 주택 매출 상승과 잠재 부실 요소 해소로 이어져 건설주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 약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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