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탁재훈, 오늘(9일) 2차 변론기일..입장차 좁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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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3-09 오전 10:15:34

    수정 2015-03-09 오전 10:15:34

탁재훈 이혼소송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탁재훈이 아내와 각종 소송에 휘말려있는 가운데 이혼 소송에 대한 변론준비기일이 열린다.

9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탁재훈과 아내는 이날 오후 2차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2월 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내의 요구로 미뤄졌다.

이번 변론기일은 지난해 9월에 양측이 만난 후 약 6개월만에 이뤄진 자리다. 양측의 법률 대리인은 양육권, 재산분할에 대한 입장 대립을 확인했고, 지난해 10월 한 차례 진행된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번 변론기일에서 양측이 합의할 가능성은 적다고 점쳐지지만 보다 발전된 지점을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탁재훈과 아내는 지난 2001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해 5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아내는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지난 1월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탁재훈은 “부정한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지난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내와 관련 기사를 보도한 기자, 해당 언론사에 대해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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