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9월초 기점으로 대외악재 완화…증시 반등할 것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5-08-24 오전 8:29:00

    수정 2015-08-24 오전 8:29:00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LIG투자증권은 암울했던 8월을 지나 9월에는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은 일시적이고 중국이 위안화 기습 평가절화와 같은 추가 정책을 단행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윤영교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국내증시는 8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논란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대북리스크라는 삼재(三災)에 시달렸다”며 “9월 증시 방향은 미국과 중국이 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가는지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연준이 정책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물가지수가 목표치에 못미치고 유가 하락이 물가상승률의 추가 하락을 이끌 수 있어 고민될 것”이라면서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미국 가계가 느끼고 있는 실질적 물가 압박이 생각보다 강해 향후 인플레이션이 빨라질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9월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9월에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도 충격은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04년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직후 국내 증시에서 미주계 자금이 유출됐지만 규모가 크지 않았고 기간도 길지 않았다”며 “단기적 충격은 피할 수 없지만 일시적 악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이 추가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게 봤다. 그는 “중국 정부의 당면 과제는 이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올해 성장률을 목표치인 7%에 도달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위안화 기습 절하는 이런 맥락에서 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무역지표가 확인되는 9월 초까지는 인민은행이 추가 정책을 내놓을 수 있지만 과거 경험상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

결론적으로 8월 국내 증시를 압박했던 대외악재들이 9월 초를 기점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연구원은 “8월말~9월초까지는 보수적 시장전략을 가져가되 8월 중국발 악재로 과도하게 하락한 업종을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추천한다”며 “국내외 소비수요 개선에 따른 수출소비재와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적극적 시장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춤추는 GD, 알고보니 로봇?
  • 머리 넘기고 윙크
  • 부축받는 김건희
  • 불수능 만점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