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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은 ‘적요한 공기만이 가득 찬 공간.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한가운데에서 조우한 배우 유인영’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독보적인 인형 비주얼과 시선을 사로잡는 완벽한 보디 실루엣을 과시했다.
유인영은 오버사이즈의 재킷과 셔츠, 마이크로 쇼츠와 원색의 캡 모자를 매치한 ‘90년대식 매니시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유인영은 “대중에 공개된 이미지와 반대로 드라마 속 예은과 나의 실제 성격이 닮은 구석이 굉장히 많다. ‘이게 내 모습이에요’라고 말로는 아무리 표현해도 모르지 않나. 이번 작품에서 평상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다가가려 노력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또한 유인영은 사전 제작 형식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굿캐스팅의 첫 방송을 앞두고 “무척이나 떨리고 기대된다. 이 정도로 애착이 깊어질 줄 상상하지도 못했다. 사전제작 드라마가 처음이라 겁이 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마음을 굳건히 다잡고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유인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5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