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유퀴즈'…tvN 콘텐츠, 올 상반기 화제성·시청률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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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지수, 61개 채널 중 1위
  • 등록 2021-07-22 오전 11:16:15

    수정 2021-07-22 오전 11:16:15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올 상반기 드라마 ‘빈센조’부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청률, SMR(스마트미디어렙) 재생 수 등 다양한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인 것.

먼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은 2021년 상반기 타깃 시청층 2049 연령대의 프라임타임 (평일 20시~23시59분, 주말 18시30분~23시59분) 전국 평균 시청률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8.2% 이상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방영된 프로그램 중 2049세 남녀 타깃 시청률 기준으로 드라마 부문 상위 20위권을 살펴보면, ‘철인왕후’, ‘슬기로운 의사생활2’, ‘빈센조’, ‘마인’, ‘마우스’, ‘루카 : 더 비기닝’, ‘여신강림’, ‘낮과 밤’ 등 tvN 드라마만 총 8개가 포함됐다.

예능 부문 상위 20위권에도 ‘윤스테이’, ‘어쩌다 사장’,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라운 토요일’ 등이 이름을 올리는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신선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TV를 넘어 온라인 상에서도 tvN 콘텐츠는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방송 콘텐츠 클립 영상 조회수 분석 결과, 2021년 상반기 ‘빈센조’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각각 1억여 뷰를 달성하는 화제성으로도 주목 받았다. 이런 tvN의 선전에 힘입어 CJ ENM은 31억 뷰의 SMR 재생 수를 기록했는데, 전체 재생 수에서 2049의 비중이 89%라는 점도 눈에 띈다(출처 : 스마트미디어렙(SMR)).

또한 지난 4월 CJ ENM이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BPI(브랜드 파워 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tvN이 2021년 상반기 61개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 BPI는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의 정성적인 가치를 인지, 소비자 행동, 품질 관련 항목으로 정량 측정하여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 지표이며, CJ ENM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 상반기 BPI 조사 결과, 급변하는 콘텐츠 시청 행태의 변화로 TV 채널 브랜드의 영향력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tvN은 응답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No.1 TV’채널‘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시청 경험‘, ’즐겨 보는 채널‘, ’지속 시청 의향‘에 대한 행동 지표 항목에서도 tvN은 전년 대비 상향한 유일한 TV 채널이며, 품질 항목에서는 2위를 차지한 경쟁 채널 대비 5%이상의 월등한 우위를 기록했다. 또한 경쟁사 포함 138개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그램 BPI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1위, 드라마와 시사교양까지 합친 전체 프로그램 BPI에서 2위로 랭크됐다. 이는 지난 해 예능에서 11위였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놀라운 브랜드 파워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다. 또한 드라마 장르 BPI TOP 25 순위에서 ’빈센조‘, ’비밀의 숲2‘ 등 tvN 드라마가 10개를 차지하며 ‘드라마 왕국’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조사대상 : 서울, 수도권및 6대 광역시 15~64세남녀 중 1주일 내 방송 프로그램 1시간이상 시청자 3,000명)

이에 대해 이상무 CJ ENM 미디어솔루션본부 본부장은 “tvN 채널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방송 광고 캠페인에서 CJ ENM 채널만 전략적으로 집행하는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제현 CJ ENM IP운영본부 본부장은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tvN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계 없는 즐거움을 주는 채널 이미지와 함께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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