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렌 웰스파고 투자연구소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3년 연속 20% 이상 상승하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S&P500지수가 처음 만들어진 1957년 이후 데이터를 살펴보면, 20% 이상 상승을 3년 연속 기록한 경우는 단 한 번 뿐이었으며, 이는 1990년대 호황기였다.
렌 전략가는 강한 경제 성장이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하며, S&P500지수가 연말까지 6600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약 12% 상승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