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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괴담은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1999년 발표한 《내가 본 미래》의 2021년 완전판에서 언급한 ‘2025년 7월 대지진’이라는 예언적 표현이 재확산되면서 비롯됐다. 이 예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25년 7월 5일’로 구체화됐고, 여기에 최근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발생한 소규모 지진 수백 건이 겹치며 불안을 증폭시켰다.
일본 기상청은 해당 예언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며 이미 공식적으로 반박한 바 있다. 6일 현재까지도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및 각 지역 재난정보 시스템에는 특이 지진 경보나 재해 예고는 없다. 7월 5일 기준으로도 통상 수준의 지진 발생 외에 별다른 징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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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여행업계는 ‘예의주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괴담 자체가 단기 이슈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7월 초 괴담이 빠르게 퍼졌고 문의가 다소 증가했으나, 실제 예약 취소는 거의 없었다”며 “7월 5일을 지나면서 시장은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행 항공권 가격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엔저와 공급 확대, 성수기 프로모션이 겹친 영향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로 SNS상에서는 “일본 남부 지진이 반복되는 걸 보니 찜찜하다”, “괜한 불안감에 여행을 미뤘다”는 후기가 여전히 일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가능성은 특정 시점에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특정 개인의 주장을 과학적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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