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홈디포, 1Q 호실적에도 주택시장 침체·인플레 우려에 주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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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22 오전 1:24:53

    수정 2026-05-22 오전 1:24:5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최대 인테리어 자재 소매업체 홈디포(HD)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1일(현지시간) 오후12시6분 현재 홈디포 주가는 전일대비 0.41% 내린 309.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 개장 직후 실적 안도감에 0.9%가량 상승세를 유지했던 주가는 고금리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오후장 하락으로 돌아섰다.

홈디포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43달러로 전년동기 3.56달러보다 감소했으나 월가 예상치인 3.4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4.8% 증가한 417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

테드 데커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불확실성과 주택 구입 능력 압박 속에서도 비즈니스 기본 수요가 예상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디에이 마이클 베이커 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는 고금리와 고유가 등 매크로 역풍으로 인해 홈디포가 바닥권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베어드의 피터 베네딕트 연구원도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모멘텀을 주지 못한 평범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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