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메이트' 정세운 "'따뜻함이 주는 힘' 생각해 볼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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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6시 첫방송…모비딕·올레tv모바일 공동제작
  • 등록 2019-10-08 오후 3:14:14

    수정 2019-10-08 오후 3:14:14

가수 정세운이 8일 오후 서울 SBS 목동에서 열린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가 보낸 누구나 공감할 법한 소소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음악으로 치유해 주는 음악토크 콘텐츠이다. (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음악 예능 막내 MC로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본사 SBS홀에서 열린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독학으로 혼자 음악을 하고 솔로활동을 하다가 ‘고막메이트’를 만나 사람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분들 위로를 드리고 우리도 위로를 받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방송이 아니라 친구와 터놓고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고막메이트’는 너를 위로해줄게라는 뜻보다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불러주고 같이 이야기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기가 점점 힘들지 않나. 저희가 사연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분들이 소소하게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따뜻함이 주는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비롯해 함께 출연하는 MC들의 매력도 소개했다. 정세운은 자신의 매력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데뷔 이래 가장 쑥스러운 순간”이라면서도 “차분하고 나른해보이는 이미지일 수 있지만 제 속엔 굉장한 열정이 꿈틀대고 있다. 또 사투리면 사투리, 싱어송라이터면 싱어송라이터, 춤이면 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 ‘팀 정세운’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그런 저를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이나에 대해서는 “김이나 누나는 웃음이 많다. 이나 누나의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스튜디오 분위기가 환기된다. 또 우리가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다양히 말씀해주시고 번뜩이는 생각과 말을 하실 때가 많다. 보면서 많이 배우는 누나”라고 말했다. 이원석에 대해서는 “원석이 형은 소울메이트 같은 느낌이다.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듯한 형이다. 레전드의 보컬이시지만 친근하고 멋지고 허당미 있는 ‘예능의 원석’”이라고 귀띔했다.

딘딘에 대해서는 “겉모습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가장 반전 매력을 가진 형”이라며 “정말 행실이 바르시고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과 욕심을 가진 형이다. 시청자분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딘딘 형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했다.

SBS 모비딕과 올레tv모바일이 공동 제작한 ‘고막메이트’는 시청자가 보낸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사연을 듣고 공감과 위로가 되는 토크와 함께 사연자를 위한 음악을 추천해 고민을 처방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고막메이트’가 추천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업데이트해 콘텐츠로서도, ‘내 일상의 음악을 골라주는 친구들’로서도 시청자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을 책임질 예정이다. 작사가 김이나와 데이브레이크의 리더 이원석, 래퍼 딘딘과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MC로 나선다. 아울러 폴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스페셜메이트로 참여해 ‘아티스트 커뮤니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고막메이트’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올레tv모바일과 유튜브 채널 ‘방언니’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1일(금)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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