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 글로벌-E온라인(GLBE)에 대해 수익성 개선과 보수적 가이던스 기반의 실적 안정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55달러에서 46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25일(현지시간) 종가 38.26달러 대비 약 20.2%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한 분석가는 “글로벌-E온라인은 향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구조적 성장기업으로 보수적으로 제시된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시장 기대치 리스크를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쇼피파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다국가 통합 서비스 모델, 무차입 재무구조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투자매력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11시10분 글로벌-E온라인 주가는 전일대비 0.82% 하락한 38.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